미디어 이슈 한토막11 나훈아 하...할...아니 오빠 나훈아 워낙 요즘 트로트 열풍이라고 하지만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별로 와닿지가 않았었거든요. 하루종일 나훈아 나훈아 얘기만 들리길래, 뭐길래 이렇게 회자가 되나 했습니다. 이렇게 입덕하게 될지도 모르고 말이죠ㅎㅎ 저도 이제서야 나훈아라는 사람에 대해 찾아봤는데요, 우와, 47년 생이면 정말 할아버지뻘인데, 콘서트를 보고 육신의 시간은 중요한 것이 아니구나 ㅋㅋ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눈빛이 너무 섹시하시던데요. ㅜㅜ 저에게는 나훈아씨의 노래들이 너무 새삼스러웠어요. 제목은 몰랐어도 멜로디와 몇몇 가사는 흥얼거릴 수 있을정도로 익숙한데, 이 노래가 이렇게 좋았나. 싶은 그런 느낌이요. 가사가 이렇게 좋구나, 공감이 되기도 하구요. 아마도 이건 제가 이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느껴지는 감정 아닌가싶어요. 명작은.. 2020. 10. 1. 이전 1 2 다음